56년 한풀이? 잉글랜드, 우승 후보 자격 증명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에 6-2 대승을 거뒀다.
이제 잉글랜드는 26일 미국, 30일 웨일스를 상대한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1966년 자국에서 열렸던 월드컵 우승 이후 5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잉글랜드로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에 6-2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케인을 두고 스털링, 마운트, 사카가 2선에 자리했다. 중원에는 라이스와 벨링엄이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루크 쇼, 매과이어, 스톤스, 트리피어가 자리했다.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잉글랜드의 화력은 엄청났다. 전반 35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벨링엄이 해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제 시작이었다. 전반 43분 매과이어의 헤더를 사카가 강력한 슈팅으로 해결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케인의 패스를 스털링이 감각적으로 넣었다.
후반에도 잉글랜드의 거친 기세는 이어졌다. 후반 17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개인 능력으로 골을 만들었다. 후반 26분에는 케인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완벽한 개인기로 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그릴리시의 쐐기골까지 나왔다.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우승 후보 자격을 증명했다. 지금까지 잉글랜드는 프리미어리그라는 화려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이상하게도 국제 무대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종가라는 별명이 무색한 모습이었다.
이제 잉글랜드는 26일 미국, 30일 웨일스를 상대한다. 첫 경기 모습을 보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1966년 자국에서 열렸던 월드컵 우승 이후 5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잉글랜드로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 이때부터 불안했다…잔칫집 카타르, 카운트다운부터 찬물
- 레알에 손 내민 호날두, 6개월 간 벤제마 대체자로 셀프 제안
- KBO에서 단 9승, 그러나 ML에서 정착 완료…190만$ 계약
- 모리뉴, 진심으로 조언 ''중국 축구는 돈 보고 오는 감독 피해야''
- 우승후보 답다… B팀으로 우승 가능한 잉글랜드 스쿼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