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비추는 조명인가, 그녀 자체가 빛인가. 마치 사막의 황금 여신이 강림한 듯, 압도적인 아우라가 태국 방콕의 밤을 집어삼켰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향 태국에서의 콘서트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심을 폭발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눈을 의심케 하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황금빛 스팽글로 수놓인 비키니 스타일의 브라톱과 스커트는 그녀의 신화급 몸매를 완벽하게 드러냈다. 29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CG로 빚은 듯한 잘록한 개미허리가 감탄을 자아내고 있었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서 너무 신난다"며 "난 언제나 태국 블링크에게 의지할 수 있다"며 고향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번 방콕 공연은 월드투어 'DEADLINE'의 일환으로, 그녀의 고향에서 열린 만큼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완전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 막바지 단계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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