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어젯밤부터 대남 쓰레기 풍선 50여 개 살포”

김동화 2024. 9.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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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50여 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며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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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에 낙하…안전 위해 물질은 없어”
▲ 지난 7일 오전6시 28분쯤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풍선이 놓여 있다. 독자 제공

북한이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50여 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며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쓰레기 #50여 #어젯밤 #합동참모본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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