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로 팔려 가는 메시, 돈벌이에 미친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앙골라가 리오넬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위해 2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쓰기로 했다.

스포츠 뉴스 아프리카는 30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와 친선전을 준비하는 앙골라는 최대 1200만 유로(약 198억 원)를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높은 금액의 이유는 단연 메시다. 메시가 오느냐 오지 않느냐에 따라 금액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앙골라축구협회는 지난달 25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내달 14일 친선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경기는 앙골라에서 펼쳐진다.

이처럼 높은 금액이 잡힌 이뉴는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메시를 비롯한 선수들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경제 사정이 좋지 않고, 축구협회 역시 마찬가지다. 이로인해 스타급 선수들이 풍부한 점을 이용해 A매치 기간에 대표팀을 이용한 돈벌이에 나선 지 오래다.

홈에서 치르지 않고 매번 원정을 나가면서 돈을 받고 있다. 최근에도 몇몇 나라에 거액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과거 메시가 대표팀 은퇴를 하려고하자 두 팔 걷어붙이고 말렸다. 메시가 없으면 평가전으로 얻을 수익이 현지히 줄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월드컵 우승이라는 꿈도 이미 이룬 메시는 40세를 앞둔 나이에도 여전히 대표팀에 불려가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