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 바로 골프치러 가?”...필드서 입던 그 옷, 요즘 출근룩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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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러닝, 발레코어에 이어 골프코어까지.
최근 골프웨어의 일상복화가 패션 시장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요즘 골프웨어는 단순 스포츠 의류보다 프리미엄 캐주얼웨어 시장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골프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는 추세지만, 일상복 시장으로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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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선보인 닥스골프의 ‘뉴 플리츠 컬렉션’. [LF]](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k/20260509224506224ycaa.png)
최근 골프웨어의 일상복화가 패션 시장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중장년층 중심의 스포츠웨어로 인식됐던 골프복이 기능성과 디자인, 또 다양한 소재를 앞세워 일상복 경계를 허물고 있다. 비록 골프 인구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더라도 프리미엄 캐쥬얼웨어로 거듭나며 침체된 골프웨어 시장의 새 돌파구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올해 봄·여름 시즌을 맞아 필드뿐 아니라 출근·여행·카페 등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골프코어(Golf-core)’ 스타일 강화에 나서고 있다. 냉감·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일반 캐주얼웨어처럼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LF가 선보인 닥스골프의 ‘뉴 플리츠 컬렉션’. [LF]](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k/20260509224507593wmwr.png)
대표적으로 LF의 닥스골프는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냉감 소재를 결합한 반팔 니트·경량 아우터 등을 확대하며 일상 착용성을 강화했다.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지만 일반 오피스 캐주얼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리츠 소재를 적용한 ‘뉴 플리츠 컬렉션’을 출시해 골프웨어의 디자인과 착용 경험 측면에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LF측은 “플리츠는 일정한 간격의 주름으로 입체적 구조를 형성하는 소재”라며 “주로 컨템포러리 패션에서 활용돼 왔는데, 골프웨어에도 최적화된 방식으로 설계해 새 카테고리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빈폴골프가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 송과 협업해 선보인 2026년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컬렉션. [삼성물산 패션부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k/20260509224508982uoeb.png)
젊은 소비자층 공략 경쟁도 치열하다. 데상트골프는 냉감 기능성과 미니멀 디자인을 결합한 셋업형 스타일을 확대하며 2030 고객층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즈핏 실루엣과 바람막이 베스트, 경량 아노락 등 일상 활용도를 높인 제품군 비중을 늘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스트리트 감성 골프웨어 ‘골든베어’의 경우 올해 SS시즌 오버핏으로 선보인 ‘스트라이프 후드 스웨터’가 인기를 끌며 일부 사이즈는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역시 일상복을 겸할 수 있는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제이린든버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mk/20260509224510333aujy.png)
업계에서는 골프웨어의 디자인이 과거 화려한 로고 중심 스타일을 강조하던 것에서 벗어나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요즘 골프웨어는 단순 스포츠 의류보다 프리미엄 캐주얼웨어 시장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골프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는 추세지만, 일상복 시장으로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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