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노승열 '톱25'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년 만의 톱 25 성적을 눈앞에 뒀다.
노승열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계속된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PGA 투어 1승(2014년 취리히 클래식)이 있는 노승열은 2019년 8월 전역해 이듬해 1월부터 다시 PGA 투어를 뛰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년 만의 톱 25 성적을 눈앞에 뒀다.
노승열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계속된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3타의 노승열은 공동 21위로 전날보다 세 계단 올라갔다. 첫날 공동 47위에서 계속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동 10위 선수들과도 2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PGA 투어 1승(2014년 취리히 클래식)이 있는 노승열은 2019년 8월 전역해 이듬해 1월부터 다시 PGA 투어를 뛰고 있다. 복귀 후 최고 성적은 2020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1위. 이후 톱 25 진입 기록이 없다. 25위 내 진입은 PGA 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의 기준으로 통한다.
선두는 19언더파의 JT 포스턴(미국)이다. 세계 랭킹 99위의 포스턴은 톱 랭커들이 대거 빠진 이번 대회에서 사흘 내리 1위를 질주하며 3년 만의 우승에 가까이 갔다. 스콧 스털링스,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16언더파로 3타 차 공동 2위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김지수 '11년전 골수 기증한 고딩 결혼…기적 감사'
- 일본 AV배우 실종…나체로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 무슨일?
- 文, 더 덮수룩한 흰수염…김한규 '욕설시위로 고통'
- '사인 불명' 유나양 가족…'마지막 5분' 대화 복원한다
- 원숭이두창, 어린이도 감염됐다…'9월까지 100만명 발생'
- '남 일 아니다' 하루 3700명 남성 '이 병'에 병원 찾는다 [헬시타임]
- '월화수목일일일'…무제한 휴가에 주 4일 근무, 이 기업 어디?
- 직장인들의 낙, 퇴근 후 ‘편맥’이 통풍 위협한다[일터 일침]
- 김건희 여사 첫 외교 무대…옷깃엔 항상 '이 배지' 달았다
- '거스름돈 100원 때문에'…버스 기사에게 소화기 분사한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