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수 가격 인상 기대감에‥영풍정밀 주가 8.9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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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의 영향으로 영풍정밀 주가가 하루 만에 9% 가까이 올랐습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제리코파트너스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 인상 여부를 논의했는데, 구체적인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78만 원, 영풍은 0.29% 오른 34만 6천 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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