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UCL 보인다!’ 첼시, ‘우승 확정’ 리버풀 3-1 제압...6G 무패 질주!

[포포투=정지훈]
유럽 챔피언스리그(UCL)가 보인다. 첼시가 선두 리버풀을 제압했다.
첼시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리버풀을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6경기 무패(4승 2무)를 질주했고, 승점 63점이 되며 ‘4위’ 뉴캐슬과 승점이 같아졌다.
승리가 절실한 첼시는 총력전을 펼쳤고, 리버풀은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홈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잭슨, 네투, 팔머, 마두에케, 라비아, 페르난데스, 카이세도, 찰로바, 콜윌, 쿠쿠렐라, 산체스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리버풀은 조타, 각포, 살라, 엘리엇, 존스, 엔도, 콴사, 아놀드, 치마카스, 반 다이크, 알리송을 선발로 넣었다.

첼시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분 네투의 크로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첼시가 리드를 잡았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첼시가 전반 5분 마두에케의 슈팅으로 찬스를 만들자, 리버풀도 전반 7분 조타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
공방전이 계속됐다. 리버풀은 전반 9분 치마카스의 패스를 받은 각포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막혔다. 첼시가 반격했다. 전반 42분 팔머의 패스를 받은 네투가 왼발로 감았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도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3분 마두에케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왼발로 때렸지만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첼시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11분 팔머의 패스를 마두에케가 슈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혼전 상황이 됐고, 이후 반 다이크가 걷어낸다는 것이 콴사의 몸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두 골을 내준 리버풀이 변화를 줬다. 후반 12분 브래들리와 누녜스를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리버풀은 후반 18분과 22분 반 다이크가 연달아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24분 소보슬러이와 맥 알리스터를 넣으며 중원에 에너지를 더했다. 첼시 역시 후반 27분 산초, 후반 33분 귀스토를 투입했다.
쳀히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35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알리송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이어 후반 36분 팔머가 측면을 허물어 센스 있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37분 키에사까지 넣으며 공격 숫자를 더했다.
리버풀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40분 맥 알리스터의 코너킥을 반 다이크가 헤더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첼시는 후반 43분 제임스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오히려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패스 미스를 카이세도가 가로채는 과정에서 콴사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팔머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첼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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