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안정환, 日 현미경 분석 ”분데스리거 5명...힘 축구는 약해“

박재호 기자 2022. 11. 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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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46) MBC 해설위원이 일본 선발 선수 명단을 분석했다.

이어 "일본이 예전에는 브라질 축구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독일 축구를 배우기 위해 정책적으로 분데스리가에 진출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해설위원은 "일본의 최종 명단 중 8명이 분데스리거"라며 "일본의 패스는 좋은데 힘 축구는 약하다. 독일의 강한 축구를 배우기 위해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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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정환(46) MBC 해설위원이 일본 선발 선수 명단을 분석했다.

독일과 일본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독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다비드 라움, 안토니오 뤼디거, 니클라스 쥘레, 니코 슐로터백이 포백을 구축했다. 요슈아 키미히, 일카이 귄도안이 중원을 형성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가 출격한다. 최전방에는 카이 하버츠가 골문을 노린다.

일본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곤다 슈이치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포백은 나가토모 유토, 이타쿠라 쿠, 요시다 마야, 사카이 히로키가 선다. 엔도 와타루와 타나카 아오가 중원에 있고 2선에 쿠보 타케후사, 카마다 다이치, 이토 준야가 섰다. 최전방엔 마에다 다이젠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독일에 맞서 베스트11 중 무려 5명을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로 구성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분데스리거 5명을 출전시킨 것은 미드필더를 장악하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예전에는 브라질 축구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독일 축구를 배우기 위해 정책적으로 분데스리가에 진출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해설위원은 "일본의 최종 명단 중 8명이 분데스리거"라며 "일본의 패스는 좋은데 힘 축구는 약하다. 독일의 강한 축구를 배우기 위해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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