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문다혜 탈세 의혹에 "문제 있으면 들여다볼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 탈세 의혹과 관련해 "세금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있으면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수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문씨가 태국에 머물던 시절 주택자금 일부를 환치기 수법으로 조달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강민수 국세청장은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 탈세 의혹과 관련해 "세금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있으면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수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문씨가 태국에 머물던 시절 주택자금 일부를 환치기 수법으로 조달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강 청장은 "특정 개인에 대해 말씀은 드릴 수 없다"면서도 "일반적으로 언론 보도라든지 여러 군데에서 그런 얘기가 있으면 내부적으로 한번 살펴보는 절차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자금 출처 조사는 자금 원천 등도 다 따져서 하기 때문에 언론 상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무엇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