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1년 만에 투어 결승 진출.. 페굴라와 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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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전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025 WTA 500 독일 바트홈부르크오픈 결승에 올랐다.
시비옹테크가 정규 투어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작년 6월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약 1년 만이다.
2018년 주니어 윔블던에서 우승했던 시비옹테크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잔디코트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적이 없었다.
시비옹테크와 페굴라의 상대 전적은 시비옹테크 6승 4패 우위이며, 가장 최근 맞대결은 작년 US오픈 8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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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전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025 WTA 500 독일 바트홈부르크오픈 결승에 올랐다. 시비옹테크가 정규 투어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작년 6월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 사이 세계랭킹이 8위까지 떨어진 시비옹테크는 본인의 첫 성인대회 잔디코트 정상에 도전한다. 상대는 제시카 페굴라(미국, 3위)이다.
시비옹테크는 27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4위)를 61분 만에 6-1 6-3으로 완파했다.
간만에 거둔 시원한 승리였다. 첫 게임부터 얼리브레이크에 성공하며 1세트를 압도한 시비옹테크는 2세트도 6-3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전체 첫서브 성공율이 76%에 달할 정도로 서브 영점이 잘 잡혔던 시비옹테크였다.
부동의 WTA 세계 1위였던 시비옹테크는 작년 이맘때부터 부진이 시작됐다. 프랑스오픈 3연패(2022~24) 성공 이후 첫 대회였던 윔블던에서 3회전 만에 낙마했었다. 이후 올림픽, US오픈 시리즈 모두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도핑 문제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아시아스윙은 아예 건너 뛰었다.
이번 시즌도 최고 성적은 4강이었다. 무엇보다 본인의 주무대나 다름 없던 클레이코트에서도 부진이 이어졌다. 시비옹테크가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약한 코트가 잔디코트이기 때문에 더 큰 우려를 나았지만 우선 독일에서는 시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주니어 윔블던에서 우승했던 시비옹테크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잔디코트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적이 없었다. 이번이 그녀의 첫 잔디코트 우승 도전이다.
페굴라는 린다 노스코바(체코, 30위)에 6-7(2) 7-5 6-1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에마 나바로(미국, 10위)도 세트올 끝에 승리했던 페굴라는 준결승에서도 노스코바를 상대로 2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올해 ATX오픈(하드코트), 찰스톤오픈(클레이코트)에서 우승했던 페굴라는 잔디코트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만약 페굴라가 우승한다면 올해 세 가지 코트 대회를 가장 먼저 정복한 여자 선수가 된다.
시비옹테크와 페굴라의 상대 전적은 시비옹테크 6승 4패 우위이며, 가장 최근 맞대결은 작년 US오픈 8강이었다. 당시에는 페굴라가 승리했었다.

제시카 페굴라 (사진/바트홈부르크오픈 SNS)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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