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청년 600명에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김윤림 기자 2026. 1. 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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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3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어학시험 또는 국가공인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시험 종목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33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포함한 국가자격시험 884종이다.

구로구는 올해부터 예산을 기존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늘려 연간 600명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했다.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 26시간 미만의 단기근로자나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포함된다.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시험 응시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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