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억 건 넘긴 스팸문자 신고.. 통신사 수익구조 지적
올 상반기 불법 스팸문자 신고가 2억 건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커지자, 스팸문자가 통신사의 수익이 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팸문자를 필터링하고 있지만, 스팸문자 전송 가격이 통신사 수익으로 돌아가면서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스팸 문자 신고는 2억 1700만 건으로, 연말까지 4억 건을 넘어설 거란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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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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