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FIFA 랭킹 1위는 여전히 日...16위로 두 계단 상승→'홍명보호 출범' 한국은 23위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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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FIFA 랭킹이 2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아시아 순위권에서 일본, 이란 다음인 3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1위 일본은 기존 1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6위에 위치했다.
이 밖에 한국과 1차전에서 비긴 팔레스타인은 이후 홈에서 요르단에 1-3으로 패했고 두 계단 떨어진 98위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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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대한민국의 FIFA 랭킹이 23위를 유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0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각 나라의 FIFA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1, 2차전이 마무리된 후 아시아 국가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한국은 아시아 순위권에서 일본, 이란 다음인 3위를 유지했다. 기존 2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상대로 2연전을 가졌다. 홈에서 치른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뒀고, 오만 원정을 떠난 2차전에서는 3-1로 승리했다.
아시아 1위 일본은 기존 1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6위에 위치했다. 일본은 지난 3차 예선에서 중국과 바레인에 각각 7-0,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 A매치 6경기에서 전승을 거뒀고, 무려 26골을 몰아친 데 이어 무실점을 유지하며 막강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겨울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카타르는 10계단이나 떨어졌다. 카타르는 3차 예선에서 랭킹이 35계단이나 낮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아랍에미리트(UAE)에 홈에서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2차전에서는 북한을 상대로 2-2 무승부에 그치면서 기존 34위에서 44위로 크게 내려앉았다.
중국은 4계단이 떨어지면서 91위에 위치했다. 중국은 이번 3차 예선 기간 최악의 졸전을 펼쳤다. 홈에서 일본에 0-7로 크게 패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중국은 사우디전 자책골을 제외하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2연패의 여파로 순위도 추락했다.
이 밖에 한국과 1차전에서 비긴 팔레스타인은 이후 홈에서 요르단에 1-3으로 패했고 두 계단 떨어진 98위에 놓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강호 사우디와 호주에 기념비적인 무승부를 거두면서 기존 133위에서 129위로 올랐다.
일본 : 16위(↑2)
이란 : 19위(↑1)
한국 : 23위(-)
호주 : 25위(↓1)
카타르 : 44위(↓10)
이라크 : 55위(-)
사우디아라비아 : 56위(-)
우즈베키스탄 : 60위(↑1)
요르단 : 68위(-)
UAE : 69위(-)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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