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필독서 "맨발에서 2인자까지"

조회 62024. 10. 22. 수정
어른이 필독서 "맨발에서 2인자까지"

1970년 8월 27일 군산 모동네에서 A형이 혈액형이다.

그 어린아이의 집은 만화방을 했다.

그의 어머니는 만화를 보고 돈을 안내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그 동네에서는 처음으로 22인치 흑백 TV가 있었다.

그때부터 TV와 너무 친해지게 되었다.

엎어지고 넘어지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처음 맛본 4살먹은 명수는 똥을 지렸다.

11살이 되던 명수는 온 가족과 함께 국풍81에 참여하게 되었고 인기가수 조용필을 보며 처음으로 연예인과 접하게 되었다.

그 때 인파에 밀려 명수 어머니는 신발 한짝을 잃어버렸다.

아직까지도 어머니는 무좀으로 고생하신다.

그렇게 무럭무럭 자란 명수는 24살에 개그맨이 되었고,

그리고 데뷔 시작으로 빵 뜨고 지금은 간염으로 누워있다.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이여,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땐 너무 늦은 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필명 거성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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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400원

https://youtu.be/Yz3dvSA0OS8?si=f38qfh7Pr7Vv6j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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