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러워한 ‘뉴스룸의 꽃’이었던 그녀가 이제는 8조 원대 그룹 상무가 됐다면?

수능특강 여신에서 간판 아나운서를 거쳐 재벌 2세와의 결혼, 그리고 초고속으로 임원 자리까지 오른 김민형 상무의 이야기는 단순한 신데렐라 스토리로만 설명할 수 없었다.

김민형은 서울여대 시각디자인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방송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SBS로 옮겨 ‘8시 뉴스’, ‘궁금한 이야기Y’ 등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소개팅 제안도 많았지만, 일을 더 하고 싶었다”
당시를 떠올리며 그녀는 그렇게 고백하기도 했다.

그런 김민형이 재벌가와 인연을 맺은 건 2020년이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 사장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SBS 퇴사 후 불과 한 달 만에 두 사람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당시 8조 원대 자산 규모의 호반건설 1대 주주로, 재계에서도 ‘젊은 총수’로 불렸다.
이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이렇게 갑자기 떠나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혼 후 김민형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고, 최근에는 호반그룹 상무 자리까지 올랐다.
김민형 상무는 그룹 커뮤니케이션실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중 사회공헌 활동을 맡으며 외부 행사에도 직접 참석한다.
재벌가 며느리답지 않게 현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실천형 임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속 김민형은 어깨선을 은근히 드러낸 핑크빛 원피스를 선택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김민형 원피스룩
허리를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라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소매의 주름 디테일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베이지빛 플랫 슈즈로 가벼움을 더했고, 심플한 이어링과 은은한 웨이브 헤어로 단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톤을 유지하면서도 작은 액세서리와 네일 컬러까지 세심하게 맞춘 스타일링이 ‘전직 아나운서다운’ 품격을 느끼게 했다.

김민형 상무는 최근에도 남편 김대헌 사장과 함께 호반그룹 주최 문화예술 시상식과 봉사활동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아나운서 김민형’이 아니라 ‘호반그룹 상무 김민형’으로 불릴 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출처=김민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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