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몰래 집 탈출해서 커튼 올라가고 있다가 딱 걸린 이 동물의 정체
평화로운 어느날 갑자기 무슨 영문인지 가만히 있던 커튼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창문이 덜 닫혀 바람이 들어온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잠시후 창문을 확인하려고 커튼에 가까이 다가간 집사는 순간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는데요. 도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놀란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사 몰래 자기 집을 탈출한 뒤 커튼을 올라가고 있다가 집사한테 딱 걸린 햄스터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누가 봐도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커튼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앞으로 올라가는 햄스터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햄스터는 자기가 집사한테 들켰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있는 힘껏 힘을 내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도대체 왜 녀석은 이렇게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커튼을 올라간 것일까요. 알고 싶어도 알 수 없는 햄스터의 돌발 행동입니다.
잠시후 커튼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한 햄스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집사 몰래 탈출을 시도해서 커튼에 올라가는 햄스터.
어떻게 자기 집을 탈출해 밖으로 나왔는지 알 수는 없으나 집사 몰래 탈출했다가 딱 걸린 햄스터는 이후 다시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 "진짜 잘 올라가네", "햄스터 진짜 빠르네요",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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