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해운대 대심도 탄력…시의회, 동서고가로 협약 동의

김선호 2026. 9.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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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사상∼해운대 지하고속화도로(대심도) 추진을 위한 동서고가로 처리방안 관련 협약안이 시의회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협약안에는 부산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동서고가로 처리방안과 관련해 시의 절차 이행, 철거공사 범위 및 비용 등을 협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산시는 이번 시의회 동의를 계기로 대심도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고 국토교통부와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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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동부산 83분→36분 단축…고가로 시·종점부 2㎞ 철거
사상∼해운대 지하고속화도로 구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1일 사상∼해운대 지하고속화도로(대심도) 추진을 위한 동서고가로 처리방안 관련 협약안이 시의회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심도 사상∼해운대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안에는 부산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동서고가로 처리방안과 관련해 시의 절차 이행, 철거공사 범위 및 비용 등을 협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 동의를 받은 협약안은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이후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상∼해운대 대심도가 개통되면 동·서부산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부산·울산·경남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축 기능도 강화된다.

남해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연결해 창원∼부산∼포항·울산권을 잇는 고속도로 경제벨트를 구축하고, 동남 광역경제권이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효과도 예상된다.

개통 시 김해국제공항에서 동부산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83분에서 36분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도심 간선도로 교통량 분산, 통행시간 단축, 물류 접근성 향상 효과, 가덕도신공항 접근 교통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시의회 동의를 계기로 대심도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고 국토교통부와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대심도 건설 과정에서 시·종점부 2㎞ 구간은 상부 동서고가도로의 철거가 불가피하다.

나머지 학장∼진양 구간 동서고가도로 5㎞ 구간은 공론화 절차를 거쳐 철거 여부를 결정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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