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동안 안보이나 했더니…방송 PD 체험중인 국민 여배우 근황
[디즈니+] <지배종>, <삼식이 삼촌>, <폭군>, <조명가게> 등 전 세계 사로잡을 2024년 주요 한국 콘텐츠 라인업 공개!
19일 디즈니+가 2024년을 빛낼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 <비질란테> 등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연달아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디즈니+는 올해도 로컬 오리지널 작품들과 세계적인 제작사들이 선보이는 풍성한 글로벌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1월 첫 공개 이후 몰입감 넘치는 액션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서사로 국내외 시청자 및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 <킬러들의 쇼핑몰>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왕좌를 두고 밑바닥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을 그려낼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신선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로얄로더>가 2월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이자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탄탄한 배우진이 혼돈의 1960년을 배경으로 원대한 계획의 시작을 그려낼 <삼식이 삼촌>,
완벽한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 김하늘과 그를 보호하는 보디가드 정지훈이 만나 화인가에서 펼쳐낼 매혹적인 서사를 담은 <화인가 스캔들>도 올해 디즈니+ 구독자들을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와 유재석, 권유리를 필두로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하여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상상초월 기발한 미션들로 찾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마녀>,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만난 추격 액션 <폭군>이 디즈니+를 통해 선보인다. <폭군>은 원래 영화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시리즈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으로 분한 김혜수와 사회성 제로 낙하산 PD로 완벽 변신한 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담아낸 <트리거>,
좌천된 엘리트 형사, 끈 떨어진 평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범죄 드라마로 조우진과 지창욱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하는 <강남 비-사이드>,
<무빙>을 잇는 또 하나의 ‘강풀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공포 드라마 <조명가게>가 디즈니+의 2024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 역시 디즈니+를 찾아오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된 후 벌어지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마인드의 플렉스 수사기를 그리며 매주 쾌감을 전하고 있는 <재벌 X 형사>에 이어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후, 사건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김남주, 차은우의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3월 1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58년을 배경으로 부패 권력을 깨부수는 ‘박영한’ 형사와 동료들의 이야기로 이제훈, 이동휘의 찰떡 케미를 예고한 전설적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58>도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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