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폴스타4’, 환경부 인증 마쳤다…주행가능거리 511㎞ 확보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9.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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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코리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4'의 환경부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디자인에 ▲부피와 무게에 이점이 있는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한 것이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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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폴스타4’, 환경부 인증 마쳤다…주행가능거리 511㎞ 확보 [사진제공=폴스타코리아]
폴스타코리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4’의 환경부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폴스타4는 폴스타가 국내에 선보이는 두 번째 전기차로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폴스타4의 시승과 출고는 10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모델은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100㎾h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 모터를 결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511㎞(도심 530㎞·고속도로 488㎞)를 확보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디자인에 ▲부피와 무게에 이점이 있는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한 것이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도 받는다.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승 장소는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하남),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출고 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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