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AFC, 2031·2035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전면 중단…FIFA '짝수년도 개최' 요청

박찬기 2026. 3. 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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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가 전면 중단됐다.

KFA는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2031년 및 2035년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 중단 안내' 공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AFC는 향후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제반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새롭게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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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MHN 박찬기 기자)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가 전면 중단됐다. 따라서 유치를 희망해 온 대한축구협회(KFA)의 계획 역시 차질을 빚게 됐다.

KFA는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2031년 및 2035년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 중단 안내' 공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FA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최근 AFC에 아시안컵 대회 개최를 기존 홀수년도에서 짝수년도로 조정 및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AFC는 "대회 일정 및 준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관계로, 면밀한 검토 끝에 개최지 선정 절차의 전면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2031년과 2035년 아시안컵 유치를 희망했던 한국을 비롯한 기존 국가들의 유치 신청은 자동적으로 철회됐다.

AFC는 향후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제반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새롭게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2031·2035 아시안컵 유치를 준비해온 축구협회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지만, 아시안컵 유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대회 유치 준비를 위한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유관 기관과도 계속 협의해 아시안컵 개최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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