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北 구름다리 건너다 여럿 사망, 뉴스 안 나는 게 북한” 웃픈 과거 (‘사당귀’)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9.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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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북한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다 발생한 인명사고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탈북 사업가 이순실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북한에 박연폭포 구름다리가 있는데 대 사고가 났어요. 한 줄로 아이들이 건너고 있는데 선생님이 발맞추라고 해서 '하나! 둘!' 이렇게 건너다가 다리가 뒤집어 진 거예요. 그때 제가 중학교 1학년 때니까"라며 가슴 아픈 과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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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사진lKBS
이순실이 북한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다 발생한 인명사고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탈북 사업가 이순실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북한에 박연폭포 구름다리가 있는데 대 사고가 났어요. 한 줄로 아이들이 건너고 있는데 선생님이 발맞추라고 해서 ‘하나! 둘!’ 이렇게 건너다가 다리가 뒤집어 진 거예요. 그때 제가 중학교 1학년 때니까”라며 가슴 아픈 과거를 밝혔다.

박명수는 “뭐 확인이 안 된거니까...”라며 수습했으나 이순실은 “북한은 사고 나도 뉴스 안 납니다”라고 덧붙여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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