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직장 상사로 만난 사촌 동생에 “얘 코흘리개였는데…”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2. 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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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하가 사촌 동생을 직장 상사로 만났다.

그가 보고 놀란 정체는 바로 하하가 예전부터 자주 언급하던 10살 터울의 사촌 동생이었다.

사촌 동생을 직장 상사로 모시게 된 하하는 "얘가 창주다. 중고 거래 마켓에서 일한다고 말했던"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얘 엄청 코 흘리고 다녔거든요" 라며 직원들이 있는 앞에서 그를 놀려 사촌 동생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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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제공| MBC
‘놀면 뭐하니?’ 하하가 사촌 동생을 직장 상사로 만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는 ‘반차 후 출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영문도 모른 채 출근해 1일 직장인 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회의실에 참석하자마자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가 보고 놀란 정체는 바로 하하가 예전부터 자주 언급하던 10살 터울의 사촌 동생이었다.

사촌 동생을 직장 상사로 모시게 된 하하는 “얘가 창주다. 중고 거래 마켓에서 일한다고 말했던”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얘 엄청 코 흘리고 다녔거든요” 라며 직원들이 있는 앞에서 그를 놀려 사촌 동생을 당황하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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