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혜광학교 신축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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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인 경남 진주혜광학교의 이전이 추진된다.
진주혜광학교 이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추진위 구성으로 40년 넘은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 평가가 이어져 온 진주혜광학교의 신축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식 진주혜광학교 교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학교 신축 혹은 신축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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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인 경남 진주혜광학교의 이전이 추진된다.

진주혜광학교 이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추진위는 진주 지역 장애·복지단체, 정치권 등에서 힘을 모으면서 구성됐다.
추진위 구성으로 40년 넘은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 평가가 이어져 온 진주혜광학교의 신축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초등·중등·고등·전공 학급 가운데 일부를 혁신도시 내 옛 갈전초 부지로 이전한 뒤 현 부지 내에 신축 건물을 짓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진주혜광학교는 1981년 개교해 1982년 문산에 신축 교사를 연 서부경남 유일의 특수학교이다. 개교 당시에는 9학급 규모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흘러가며 학급 규모가 44학급으로 늘어났다. 초등·중등·고등·전공 학급까지 23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 수도 169명에 달한다. 학교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받아 교육하고 있다.
문제는 학생 수는 늘고 있는데, 학교 노후화는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박영식 진주혜광학교 교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학교 신축 혹은 신축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학생 수는 늘어나는데 교실은 일반 학교에 비해 좁고 편의시설이 부족할뿐더러, 많아진 학생 수로 이들 시설마저 포화상태에 있다면서다. 현재 시설을 개선하더라도 본질적인 변화는 불가한 상황이라고도 했다.
추진위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위원장은 은 이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고자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위원회가 취지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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