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 먹기 시작했다는 미국인들

햇반 수출 잘 된다네요

 

미국서 잘 팔린다고

 

 

 

 

• MZ세대에 즉석밥·김치 인기… K간편식, 해외서 잘나가네
• “이 즉석밥은 90초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후추와 소금만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5일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즉석밥 ‘햇반’의 미국 이름인 ‘비비고 스티키 라이스(bibigo Sticky Rice)’라는 검색어를 입력했더니 나오는 영상 중 하나다. 세계 각국에서 자기 나라 방식으로 즉석밥을 요리해서 먹는 영상 100여 개가 금세 뜬다. 어떤 이는 우리나라 즉

https://v.daum.net/v/20250306003122021

 

 

북미에서 K즉석밥은 이제 ‘빵보다 건강한 탄수화물’로 통한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따뜻한 밥이 완성되는 데다, 최근 몇 년 사이 글루텐 함량이 높은 빵류나 짠맛이 강한 볶음밥을 주로 먹던 미국인이 흰 쌀밥을 다이어트 혹은 식단 조절할 때 먹어도 좋은 탄수화물로 인식하기 시작한 덕분이다.

실제로 5일 인스타그램에서 ‘즉석밥’을 검색하면 샐러드 위에 즉석밥을 얹은 사진 등을 약 3만장 볼 수 있다. 여러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선 특히 햇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공유된다. 한 틱톡 영상에선 조리한 햇반을 얇게 편 뒤 야채를 넣고 롤처럼 말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샐러드 롤”이라고 소개했다. 밥을 얼음물에 시리얼이나 포리지(porridge)처럼 먹거나 아보카도 등을 얹어 ‘비건 덮밥’처럼 먹는 조리법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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