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가 견제사라니'…유로결, 9회 마지막 기회 날린 허망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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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대주자로 나선 한화 유로결이 치명적인 견제사를 당하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한화 선발 류현진의 KBO리그 100승 도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9회초 한화에도 마지막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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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9회초 대주자로 나선 한화 유로결이 치명적인 견제사를 당하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한화 선발 류현진의 KBO리그 100승 도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친 류현진은 4회 위기를 맞이했다.
4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NC 김성욱은 류현진의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홈런을 맞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한화는 2-3으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황영묵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8회말 바로 반격에 들어갔다.
김수윤을 대신해 대타로 나선 최정원은 한화 장시환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1루로 출루했다. 무사 1루 김주원의 희생번트 때 최정원은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최정원은 홈에 들어왔고 이 득점은 결승 득점이 됐다. 최정원의 빠른 발과 주루 센스가 빛난 장면이었다.
9회초 한화에도 마지막 기회가 왔다. 1사 후 최인호가 안타를 날리며 출루에 성공했다. 최인호는 대주자 유로결로 교체됐다.
그러나 대주자로 나선 유로결은 1루에서 견제사를 당하며 허망하게 찬스를 날려버렸다.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던 중요한 9회, 유로결의 견제사는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한화는 다음 타자 페라자도 삼진, 3-4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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