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원 "대중교통 수단 통폐합해 직영·무상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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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회 오수환 의원은 28일 지역 대중 교통수단을 통·폐합해 군 직영의 무상 체제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그는 군내 버스, 행복콜버스, 마을택시, 장애인콜택시 등 현재 운행 중인 교통수단을 통합해 무상체제로 전환하면 군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노선형, 수요응답형, 혼합형 등으로 구성해 읍·면 특성에 맞춰 개선하면 군민 이동 편의는 월등히 향상된다"며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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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 오수환 의원은 28일 지역 대중 교통수단을 통·폐합해 군 직영의 무상 체제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군민 이동 수단인 군내 버스는 인구 감소와 개인 차량 증가로 이용객이 매년 감소해 예산 지원은 늘어나지만, 군민 만족도는 미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내 버스, 행복콜버스, 마을택시, 장애인콜택시 등 현재 운행 중인 교통수단을 통합해 무상체제로 전환하면 군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노선형, 수요응답형, 혼합형 등으로 구성해 읍·면 특성에 맞춰 개선하면 군민 이동 편의는 월등히 향상된다"며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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