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신성우, 늦둥이 두 아들 위한 대비 뭐길래…"내 사후 70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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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자식들을 위해 음반 권리를 모두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김원준의 딸 예진이의 두돌을 축하하기 위해 예진이와 2022년생 동갑인 자신의 아들 환준이를 데리고 함께 글램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원준이 "(늦둥이를 낳은) 신현준이 아들 둘에 딸 하나다. 지금이 기회"라며 부추기자 신성우는 "내가 무슨 믹 재거냐"라며 73세에 늦둥이를 낳은 세계적인 팝스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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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자식들을 위해 음반 권리를 모두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김원준의 딸 예진이의 두돌을 축하하기 위해 예진이와 2022년생 동갑인 자신의 아들 환준이를 데리고 함께 글램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성우와 김원준은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막간의 맥주 타임을 즐겼다. 신성우는 김원준 딸을 보며 "와이프가 딸, 딸 하던데"라고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원준이 "(늦둥이를 낳은) 신현준이 아들 둘에 딸 하나다. 지금이 기회"라며 부추기자 신성우는 "내가 무슨 믹 재거냐"라며 73세에 늦둥이를 낳은 세계적인 팝스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나이 많은 아빠의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한 신성우는 김원준에게 "나는 지금까지 내가 냈던 음반들을 음악 권리까지 다 내 걸로 만들어놨다. 다 사들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아이들이 다 관리할 수 있게 하나씩 가르쳐 주려고"라고 이유를 설명하며 "아이들이 아버지를 기리면서 보관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70년까지 권리가 보장된다"라고 덧붙여 '꽃중년'들을 감탄하게 했다.
1967년생 신성우는 2016년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2017년, 2022년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1973년생 김원준은 2016년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2017년, 2022년 두 딸을 얻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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