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만 불똥…LG 사위 윤관 10억 받은 A씨, 유명가수 아내였다

황혜진 2024. 10. 17.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와 사적 관계를 이어 온 여성은 유명 가수의 아내로 밝혀졌다.

10월 16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남편이자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는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가수 아내 부인 A씨와 A씨 자녀들에게 생활비(자녀의 제주 소재 국제학교 학비 포함)를 지원했다.

앞서 더팩트는 14일 윤관과 A씨가 약 10년간 사적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와 사적 관계를 이어 온 여성은 유명 가수의 아내로 밝혀졌다.

10월 16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남편이자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는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가수 아내 부인 A씨와 A씨 자녀들에게 생활비(자녀의 제주 소재 국제학교 학비 포함)를 지원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 아파트도 무상으로 쓰게 했다.

이 같은 내용은 2022년 작성된 조세심판원의 기각 결정문에 적시됐다. 윤관은 국세청의 123억 원 상당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하고자 심판을 청구했다.

앞서 더팩트는 14일 윤관과 A씨가 약 10년간 사적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윤관은 A씨에게 약 10년 동안 10억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했다.

더팩트 보도 이후 A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조한선 아내라는 사실무근 루머도 확산됐다.

이에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4일 뉴스엔에 유명 연예인 아내에 관한 루머에 대해 "저희(조한선 가족)와 전혀 관련 없는 일로 확인됐다"고 즉각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조한선 역시 황당함과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한선은 1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아내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네요.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15일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거 같다"고 심경을 밝힌 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