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여야의건 협의체"…이준석 "여성 대통령 2명 만들어"
정반석 기자 2024. 9.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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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두 명의 여성 대통령을 만들어봤지만 그렇게 경험이 좋지는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의원도 당 대표 시절 윤석열 대통령 후보보다는 김건희 대통령 후보 부인과 이야기하는 게 더 빠르구나 느꼈을 것"이라는 장 의원 질문에, 이 의원은 "그럴만한 지점들도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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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태 민주당 의원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여야의건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해 "여야와 의협, 김 여사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김 여사가 지금 마포대교 가서 현장지시, 점검까지 다 하시는 분이지 않냐"며 "거의 김건희 대통령이란 이야기까지 나온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두 명의 여성 대통령을 만들어봤지만 그렇게 경험이 좋지는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의원도 당 대표 시절 윤석열 대통령 후보보다는 김건희 대통령 후보 부인과 이야기하는 게 더 빠르구나 느꼈을 것"이라는 장 의원 질문에, 이 의원은 "그럴만한 지점들도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은 누가 집권해도 윤 대통령을 안 좋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나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치에 또 한 번의 복수 혈전을 예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대통령이 마음을 교정하고 정국을 안정시켜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모든 정권의 위기와 몰락은 선거연합의 해체로부터 시작됐다"며 "지금까지 갈가리 해체됐던 선거연합을 복원하는 것은 정권의 운명,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라도 아주 중요한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캡처)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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