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도미니카공화국, 폭우로 피해 잇따라

이설아 2023. 11.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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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카리브해에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최근 이틀 동안 400밀리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21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수도인 산토도밍고를 포함해 도미니카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해 집이 물에 잠기고, 기반 시설들이 부서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와 수도가 끊겼으며 전국의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는데요.

전국 32개 주에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고,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마닐라와 자카르타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발 1700미터의 고원 지대에 있는 케냐의 나이로비는 주변 지역보다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

오늘 키이우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 런던은 흐리겠습니다.

토론토에는 영하의 추위 속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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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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