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겠다”던 여자 배구, VNL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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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썼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10년 이상 대들보 역할을 해줬던 '배구 여제' 김연경(35)을 비롯해 김수지(36), 양효진(34)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절치부심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올해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찌감치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한 달 이상을 합숙하며 호흡을 맞췄다.
여자배구 대표팀 부진을 두고 세자르 감독의 책임감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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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4G 연속 ‘셧아웃패’
‘겸직’ 세자르 책임감 지적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썼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10년 이상 대들보 역할을 해줬던 ‘배구 여제’ 김연경(35)을 비롯해 김수지(36), 양효진(34)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난 4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3 VNL 1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태국전에서도 세트 스코어 0-3 완패했다. 1주차 4경기 전패를 당하면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VNL 출전 16개국 중 1주 차에서 한 세트도 얻지 못한 팀은 한국과 크로아티아, 두 팀뿐이다. 한국은 점수 득실률에서 크로아티아에 앞서, 15위로 1주 차 일정을 마쳤다.
신체조건이 우리보다 월등한 튀르키예나 캐나다, 미국에는 높이와 힘에서 밀렸다 치더라도 태국에도 블로킹에서 5-13으로 밀렸다. 태국은 작은 신장을 속공이나 중앙 후위 공격 등의 다양한 전술과 촘촘한 수비로 극복했지만, 한국은 전술적인 측면에서 아무런 색깔을 드러내지 못했다.
여자배구 대표팀 부진을 두고 세자르 감독의 책임감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크다. 세자르 감독은 튀르키예리그 바키프방크의 코치를 겸하고 있는데, 소속팀 일정으로 국내 소집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새로 부임한 한유미 코치와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은 김연경이 선수들의 훈련을 도맡았다.
이로써 세자르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통산 전적은 1승20패가 됐다. VNL 1승이 간절한 한국은 이제 브라질로 이동해 브라질, 일본, 크로아티아, 독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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