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업소 다녔다"… '성매매 혐의' 경찰 고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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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이 전 아내 율희로부터 성매매 폭로를 당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수사를 의뢰했다.
작성자 A씨는 "과거 FT아일랜드 음악을 즐겨듣던 라이트 팬이었는데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민환과 알선자 A씨에 대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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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에는 "최민환 성매매 혐의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과거 FT아일랜드 음악을 즐겨듣던 라이트 팬이었는데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민환과 알선자 A씨에 대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A씨 민원이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강남경찰서로 신청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19조(벌칙) 제1항을 언급하며 "주선 행위를 한 알선자 A씨는 최민환이 실제로는 성매매로 나아가려는 의사가 없었다 하더라(도) 위 법에서 정한 '성매매알선죄'가 성립하는 만큼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14일 오전 3시에 녹음된 내용이라고 밝힌 이 녹취에는 "놀러 가고 싶은데 갈 데 있어요? OOO은 아가씨 없대요", "거기 주대가 얼마나 돼요?"라고 말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 남성은 "몰래 나왔다"면서 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지인에게 가게 추천을 요청했다. 상대방에게 "(웨이터한테) 잘해달라 얘기해달라"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진 통화에서 그는 "여기 (아가씨가) 없다더라. 한 시간 기다리면 (아가씨를) 볼 수 있다더라"며 "셔츠(셔츠룸) 이런 데 가도 당연히 없죠?"라고 아쉬워했다.
7월9일 오전 5시에도 "술 사 달라"며 지인에게 놀 곳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지인이 오전 5시면 마감이라면서 귀가를 권유했으나 남성은 "술 한잔 너무 마시고 싶다. 놀고 싶다"며 계속해서 문 연 가게를 찾았다. 지인이 결국 한 가게를 알려주자 "로테(로테이션) 아니고 가라오케야? 텐(고급 유흥주점)은 요즘에 다 로테던데"라고 말했다.
또 대화 상대방이 "형이 가서 아가씨 초이스 되는지 물어 볼게"라고 하자 "한번 물어봐줘요"라고 답했다. 율희는 집에서도 최민환의 유흥업소 방문을 추정케 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했다. 그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진다거나 돈을 여기(가슴)에다 꽂기도 했다"라며 "가족끼리 고스톱을 쳤을 때인데 전 남편이 식구들이 안 보는 사이 딴 돈을 기분 좋다고 가슴이 있는 잠옷 카라에 반 접어 꽂았다. 나중에 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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