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드디어 아무 일정없는 하루를 맞이하게

됨..

사실 베트남은 태국 가기 전에 스탑오버로 잠깐 들린 곳인데 이렇게 바쁘게 놀 줄은 몰랐음

어쨌든 아점겸 배고파서 베트남 직장인들이 먹는 도시락 가게에 왔음. 반찬을 밥 위에다 올려서 반찬마다 가격이 정해져 있음 

그리고 하노이는 에그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에그 커피를 마시라고 여긴 카페 지앙이라는 곳이고 에그 커피 원조인 커피집이라고 함. 가격은 삼한동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음

그리고 나서 호안끼엠 호수에 왔는데 여기는 인력 거대했고 산책하기 좋은 곳임 다만 베트남 공기질 안 좋은 단점이 있음

마지막 저녁을 불태우기 전에 베트남 전통식을 먹기로 함 반쎄오를 먹었는데 직원이 싸는 방법부터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았음 다만 가격은 좀 비싼편.

2차로 집길가 지나가다가 꼬치구이집을 발견하고 들어옴. 숯불구이 하나에 10만동 한국돈으로 500원 수준임

이제 내일 태국으로 떠나야 함 그 즐거웠던 뱃남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