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싼 옷을 입은 것도 아닌데 유독 단정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다른지 물으면 대부분 잘 모르겠다고 하십니다.실제로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것들입니다.

색을 많이 쓰지 않는다
위아래 색이 두세 가지 안에서 정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이 많아질수록 시선이 흩어집니다. 반대로 색을 줄이면 얼굴이 먼저 보입니다. 무채색에 한 가지 색만 더하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옷보다 사람이 먼저 보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옷이 몸에 맞는다
품이 크면 편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늘어져 보입니다. 반대로 너무 붙으면 불편해 보입니다. 어깨선과 소매 길이만 맞아도 인상이 달라집니다. 수선비는 크지 않은데 효과는 분명합니다. 새 옷을 사기보다 있는 옷을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관리가 되어 있다
구겨진 옷깃이나 늘어난 소매는 멀리서도 보입니다. 반대로 잘 다려진 셔츠는 소재가 평범해도 정돈돼 보입니다. 신발이 깨끗한지도 생각보다 눈에 띕니다. 이런 부분은 돈보다 손이 가는 문제입니다. 결국 귀티는 관리에서 나옵니다.

귀티라는 것은 값이 아니라 정돈에서 나옵니다. 옷장을 새로 채울 필요도 없습니다.오늘은 자주 입는 옷 한 벌만 다려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 한 벌이 인상을 오래 바꿔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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