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안산 인구 72만 회복 주력, 일자리 5만개 창출”

이종구 2025. 1.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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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인구감소 위기를 돌파해 안산시 인구를 과거 정점이었던 72만명(내국인 기준)으로 회복시키겠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3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10만명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겠다"며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놨다.

인구 증가를 위한 대안으로 이 시장은 △장상·신길2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동89블록 개발사업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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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서 밝혀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3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안산시 제공

“지금의 인구감소 위기를 돌파해 안산시 인구를 과거 정점이었던 72만명(내국인 기준)으로 회복시키겠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3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10만명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겠다“며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놨다.

안산시 인구는 내국인 기준 2011년 71만5,58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해 지난해 12월 기준 62만579명으로 정점 대비 약 13% 줄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대안으로 이 시장은 △장상·신길2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동89블록 개발사업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약 5만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도 제시했다. 명품 주거, 테마상업몰, 문화와 업무시설이 복합된 ‘뉴안산 스마트밸리’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인구 유입책으로 삼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제조업 중심 성장기였던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인구감소의 난제를 타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2년 6개월 동안 공들인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청년창업펀드 3호 조성,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조성, 반도체와 로봇 등 첨단산업기업 유치 등도 성과로 이어질수 있게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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