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차 미리보기 - 현대차] 국민 세단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 내년에 공개될까?

조회 4,3902024. 12. 28.
사진 : 현대차 아반떼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현대차의 국민 세단, 아반떼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사실상 마지막 아반떼 내연기관 모델이며, 신차 프로젝트명은 아반떼 'CN8'이다.

앞서 현대차는 환경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전후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비중을 대거 줄이는 대신 전기차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었다.

때문에 아반떼의 신규 모델이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많았으나, 전기차 캐즘 현상에 대비해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내연기관 모델을 다시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이러한 현대차의 결정으로 인해 신형 아반떼는 최소 5년에서 7년 가량 내연기관 차량을 시장에 판매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신형 아반떼는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의 탑재중인 1.6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량하여 현재보다 성능과 효율성이 더 뛰어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2026년에 정식으로 차량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 말, 디자인 공개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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