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으로 욕 먹다가 "천재 중의 천재"로 이미지 떡상한 유명 男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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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동민은 개그 프로그램뿐 아니라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2015년 ‘더 지니어스4’에서 30대 후반, 학력과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깬 장동민은 “피나는 연습과 노력으로 우승했다”고 밝힌 바 있죠.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그 모습은 단순히 ‘웃기는 개그맨’을 넘어, 치열하게 배우고 준비하는 방송인이라는 인식을 굳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코미디언으로서 처절할 정도로 망가지는 독한 개그와 더불어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철저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장동민은 두터운 팬층을 얻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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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미니홈피

하지만 그의 직설적인 표현은 때로 구설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생존자 비하, 여성 비하 등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고, 결국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하며 관련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는데요.

이후 그는 공식 사과하며 스스로의 표현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3'
유세윤 SNS

장동민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현재 채널 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선 여전히 유쾌함과 함께 강도 높은 근성, 자기 관리 능력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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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에는 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내며 사업가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 하늘’을 창업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장동민은 여전히 입담 좋은 개그맨 이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지니어스4’ 우승자답게 논리적 사고와 전략을 갖추었고, 유머 이상의 진지한 열정이 엿보이는 스타입니다.

JTBC '바디캠'

물론 과거 발언 논란이 남긴 상처는 쉽게 잊히지 않지만, 그는 그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사과함으로써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현재는 유쾌함, 노력, 자기반성을 모두 갖춘 방송인으로 자리 잡은 장동민.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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