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저씨가 서핑 배우면 나타나는 일ㄷㄷ
당차게 서핑에 나선 늦깎이 힙학도들
원희: 어쩌지 시작부터 잘 할 것 같은데?
는 무슨; 들어가자마자
파도에 나부끼는 아버님
아직 파도의 매서움을
느끼지 못한 건지
수업 같이 듣는 여성분들에게
응원받아 신나버리고
주입식 Hip교육으로
얼굴 한껏 들어 올려보는데..
5학년 3반의 위엄을 보여준다.
난 아직 죽지 않았
숨 참고 아버님 DIVE
♪~Woo lalalalalalala~♬
끝나지 않은 Hip교육에
시린 허리를 애써 펴보지만
파도: 찬물도 위아래가 있지
어르신 먼저 풔~스트~
파도와 한 몸이 된 창희 청년이
마냥 부럽기만 한데..
파도: 정신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이쯤 되면 전생에 양양 바다랑
무슨 사달이 났었던 거다
동생들은 지쳐 있는데
아직도 포기 못한 집념의 사나이
'헤헿 이번 파도는 꼭 타야지>.<'
파도: 그만 나가.
그 나이에 욕심부리면 감기 들어.
나가라~ 나가라~ 밀어내는데도
끝까지 물아일체였다고 한다..★
(누가 우리 아버님 좀 말려줘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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