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 12월13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주 14회로 증편

김다미 기자 2024. 10. 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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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이 12월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한다.

홍콩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주7회 운항하고 있었다.

이번 증편과 함께 인천-홍콩-발리(덴파사르) 이원 구간 운항을 통해 편리한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콩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홍콩과 덴파사르(발리)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스케줄 편성으로 한국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증편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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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이 12월13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한다 / 홍콩항공

홍콩항공이 12월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한다.

홍콩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주7회 운항하고 있었다. 오는 12월13일부터는 증편해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A333(292석)과 Airbus A320(174석, 152석) 기종으로 운영되며, 스케줄 폭이 넓어지며, 승객들이 편리하게 한국과 홍콩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편과 함께 인천-홍콩-발리(덴파사르) 이원 구간 운항을 통해 편리한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승객들은 짧게 홍콩을 경유해 발리로 이동할 수 있다. 홍콩항공은 앞으로도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노선 확충과 편리한 연결편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45분 출발 또는 저녁 8시50분에 출발해 홍콩공항에 각각 오후 5시35분 밤 11시3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홍콩공항에서 오전 8시55분 출발 또는 오후 2시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각각 오후 1시45분, 저녁 7시45분에 도착한다.

홍콩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홍콩과 덴파사르(발리)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스케줄 편성으로 한국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증편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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