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나이 전부 속였다"...21살 연상과 파혼 후 은퇴한 톱 여배우의 폭로

배우 심은하의 연예계를 떠난 과정이 여전히 화제인데요~

출처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최근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정호영과 심은하의 파혼 전력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심은하는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한지붕 세가족', '마지막 승부', 'M', '청춘의 덫' 등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텔 미 썸딩', '인터뷰' 등 현재까지 언급되는 작품을 남겼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심은하는 전성기 시절인 2001년 현재 이영애의 남편인 기업인 정호영과 약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틀 전 파혼 소식을 전했고, 당시 심은하는 "정호영이 나이, 학력을 모두 속였고, 복잡한 여성 편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심은하는 "이혼 사실도 뒤늦게 알아 큰 충격을 받았고, 처음 소개받을 땐 '서른일곱 살의 정태영'이었으나 서너 달 뒤 주변을 통해 '마흔아홉 살의 정호영'이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결혼식 날짜도 양가 합의 없이 날짜, 장소 모두 혼자 결정하고 통보했다. 결혼 날짜가 보도되자 정 씨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다는 생각에서 어머니를 모셔 오라고 부탁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별키로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심은하는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은퇴 후에도 그 미모와 끼를 숨기지 못해 끊임없이 연예계의 복귀를 원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심은하는 일반인으로서 삶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005년 자유선진당 출신 정치인 지상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슬하에 두 딸을 둔 심은하는 가정과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그를 기다리는 팬들이 '복귀설', '심은하 작품설' 등을 제기해 종종 화제를 모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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