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85호골' 케인, 아구에로 넘었다!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 달성

반진혁 2022. 8. 21. 0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이 금자탑을 세웠다.

케인의 득점포 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첼시와의 2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EPL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케인이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아구에로를 넘어 최다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이 금자탑을 세웠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울버햄튼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케인의 득점포 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첼시와의 2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EPL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케인이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아구에로를 넘어 최다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케인의 득점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울버햄튼이 전략적으로 준비를 잘했고, 봉쇄를 잘하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케인은 후반전에 고삐를 당겼다. 공격적인 모습과 과감한 슈팅을 통해 울버햄튼의 골문을 두드렸다.

케인의 득점은 후반 18분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연결된 손흥민의 크로스를 페리시치가 방향을 바꾼 것을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인은 EPL 185호골을 기록했다. 아구에로를 넘어서고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는 순간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