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탄 롯데, 나승엽 2G 연속 4번 출격…'골반 불편함' 장두성 리드오프로 선발 복귀

박승환 기자 2026. 5. 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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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나승엽이 두 경기 연속 4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4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박승욱(3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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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승엽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이 두 경기 연속 4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4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롯데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개막 이후 최하위권에서 허덕이던 롯데는 지난 줌 4연승을 질주하며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지원군들까지 돌아왔다. 대만 타이난 캠프 중 사행성 오락실을 이용해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지난 5일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이들이 콜업된 날 롯데는 KT 위즈를 상대로 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으나, 이튿날(6일) 나승엽이 복귀 후 첫 홈런을 터뜨린 것은 물론 고승민까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전날(7일) 비가 내리면서, 주중 KT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홈으로 돌아와 KIA 타이거즈와 맞붙게 됐다.

▲ 나균안 ⓒ곽혜미 기자
▲ 나승엽 ⓒ곽혜미 기자

전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롯데의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 당초 7일 KT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던 투수는 박세웅. 평소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이라면 순리대로 선발을 하루씩 밀어냈을 터. 하지만 이번엔 변화를 줬다. 박세웅의 등판을 10일(일요일)로 미루기로 결정하면서, 이날 KIA를 상대로는 나균안이 등판한다.

나균안은 여느 시즌과 마찬가지로 승리와 연이 잘 닿지 않는 중이다. 그럼에도 6경기에서 세 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는 등 1승 2패 평균자책점 2.34를 마크하는 중이다. 다만 통산 KIA를 상대로는 20경기에서 7패 평균자책점 7.23으로 매우 약했다.

특히 롯데는 전날 장두성의 골반 상태가 좋지 않아 황성빈을 급히 콜업했는데, 이날은 장두성이 먼저 출전한다.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박승욱(3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 장두성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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