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최원태, SSG전 6이닝 1실점 호투..2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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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가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태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추신수에게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최원태는 에레디아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6이닝 동안 91구를 던진 최원태는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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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원태가 호투했다.
LG 트윈스 최원태는 4월 1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태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최원태는 1회부터 실점했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추신수에게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최원태는 에레디아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한유섬을 땅볼처리한 최원태는 고명준을 삼진, 박성한을 땅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에는 김성현을 내야 뜬공, 이지영을 땅볼, 박지환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최지훈을 뜬공처리 한 뒤 추신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에레디아를 뜬공처리한 최원태는 한유섬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고명준을 땅볼처리한 뒤 박성한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성현을 직선타, 이지영을 땅볼로 막아냈다.
5회에는 박지훈을 땅볼, 최지훈을 내야 뜬공, 추신수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고 6회에는 에레디야를 직선타, 한유섬을 삼진으로 막아낸 뒤 고명준을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박성한을 땅볼처리했다.
6이닝 동안 91구를 던진 최원태는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팀이 4-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사진=최원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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