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노화와 피부암 예방을 위해 외출할 때마다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셨나요?
선크림을 너무 열심히, 너무 완벽하게 바르는 것이 치명적인 비타민D 결핍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선크림이 비타민D를 부족하게 하는 이유

비타민D는 햇볕의 자외선B가 피부에 닿을 때 합성됩니다. 문제는 선크림이 바로 이 자외선B를 차단한다는 점입니다.
SPF 15 선크림만으로도 비타민D 합성을 최대 99% 차단합니다. 매일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는 분들이 비타민D 결핍인 경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비타민D가 중요한 이유

비타민D는 단순한 영양소가 아닙니다.
칼슘 흡수를 돕고 뼈 밀도를 유지하며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우울감을 조절하는 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골다공증, 면역 저하, 우울감, 근육 약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비타민D 결핍이 공통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를 지키려다 몸 전체를 잃고 있는 셈입니다.
선크림과 비타민D를 동시에 챙기는 방법

① 하루 15~20분 선크림 없이 햇볕 쬐기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최소 햇볕 노출 시간은 하루 15~20분입니다. 이 시간만큼은 선크림 없이 팔과 다리에 햇볕을 직접 쬐는 것이 비타민D 합성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 짧게 노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② 얼굴은 선크림, 팔뚝은 햇볕으로 역할 나누기
피부 노화가 가장 걱정되는 얼굴에는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되 팔뚝이나 종아리처럼 자외선 노출이 얼굴에 비해 덜 민감한 부위는 짧은 시간 동안 선크림 없이 햇볕에 노출하는 전략을 사용하세요.

③ 햇볕 노출이 부족하다면 비타민D3 보충제 복용하기
실내 생활이 많거나 햇볕 노출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비타민D3 보충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1000~2000IU 수준의 비타민D3를 지방 흡수가 이루어지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피부를 지키는 것과 뼈와 면역을 지키는 것, 둘 다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루 15분의 햇볕과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을 균형 있게 실천하는 것이 피부와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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