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 데뷔조로 거론될 만큼 아이돌 데뷔가 유력했던 인물. 그러나 결국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에 대해 유리는 “이연희가 소녀시대 멤버가 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혼자 너무 예뻤기 때문이라더라”며 “비슷하게 예쁜 멤버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로 시선을 다 뺏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연희는 쿨하게 “내가 만약 멤버로 들어갔으면 리더가 됐을 것 같다”는 유리의 말에 “그랬다면 너희랑 안 친했을 것”이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 다 좋지만, 내가 들어갔으면 오히려 묻혔을 것 같다”는 겸손한 발언으로 유리의 감탄을 받기도 했다.

이연희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3대 미녀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MC는 “SM의 3대 미녀는 이연희, 고아라, 윤아”라고 언급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3년 6월 결혼 이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현재도 활발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해당 콘텐츠는 스타픽의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