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 유비빔,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유퀴즈’는 통편집

‘유퀴즈’.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유명 요리사 유비빔이 불법 영업 사실을 고백하며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통편집될 예정입니다.

'유퀴즈'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유비빔의 출연을 예고했으나, 그가 SNS를 통해 과거 불법 영업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자 편집을 결정했습니다.

유비빔은 2015년 불법 영업으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불법 영업 사실이 드러나자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과문에서 "갑작스러운 관심에 부담을 느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을 집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20년 동안 가꿔온 비빔소리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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