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디즈니 ‘라푼젤’ 실사 주인공?…인종 차별 이번엔 없을까 [이런뉴스]

신선민 2026. 1. 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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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디즈니 '라푼젤' 실사 영화의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리사가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오늘(2일) 리사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면 라푼젤 사진 옆에 리사 사진이 나란히 올라와 있습니다.

라푼젤의 반려동물인 초록 카멜레온처럼 리사도 똑같이 초록색 물체를 어깨에 올린 모습입니다.

팬들은 리사가 드디어 라푼젤 실사 영화의 주인공으로 확정된 게 아니냐고 환호했습니다.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시드니 스위니, 플로렌스 류 등을 제치고 라푼젤 실사판의 유력한 주인공 후보로 거론됩니다.

라푼젤을 탑에 가두는 마녀 고델 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디즈니 측은 캐스팅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리사는 지난해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로 연기에 도전했으며, 넷플릭스 새 영화 '익스트랙션:타이거'의 출연도 확정했습니다.

디즈니는 2024년 라푼젤 실사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 실사 영화가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면서 4개월 만에 프로젝트가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개봉한 '릴로&스티치'가 흥행하며 라푼젤 제작도 재가동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앞서 인어공주는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백설공주의 경우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인종 차별적인 발언이 나오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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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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