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AI디지털교과서 채택률 98%…전국 평균 대비 3배

이덕기 2025. 2. 20.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 학교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 채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교조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지역 AI디지털교과서 채택 비율은 비상식적 수치"라면서 "대구교육청이 일선 학교들에 디지털교과서 의무 선정을 강요하며 학교장들의 교과서 선정 권한을 침해한 것이어서 이번 사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과서 수업 설명 듣는 선생님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선생님 등이 스마트 수업 프로그램 등을 설명 듣고 있다. 2025.1.15 mjkang@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지역 학교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 채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새 학기를 앞두고 지역 466개 초·중·고교 중 AI디지털 교과서를 선정한 곳은 458개교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1만1천921개 학교 중 3천389개 학교가 AI디지털 교과서를 채택, 전국 평균 선정 비율이 32.3%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시도별 선정 비율은 대구에 이어 강원 49%, 경북과 충북 45%, 경기 44%, 제주 41%, 부산 35% 순으로 파악됐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말 AI 디지털교과서의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에도 당초 계획대로 모든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이에 대해 전교조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지역 AI디지털교과서 채택 비율은 비상식적 수치"라면서 "대구교육청이 일선 학교들에 디지털교과서 의무 선정을 강요하며 학교장들의 교과서 선정 권한을 침해한 것이어서 이번 사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