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후 3연승' KGC, 언더독 반란 꿈꾸는 삼성과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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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KBL) 안양KGC가 3연승으로 파죽지세다.
서울 삼성을 상대로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노린다.
이날 승리로 KGC는 창단 이래 첫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파죽지세 KGC의 창단 첫 개막 4연승이 될지 언더독 삼성의 반란이 될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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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을 상대로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경기를 치른다. KGC는 올시즌 3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권은 삼성을 포함해 7팀이 1승1패로 동률이다.
KGC는 지난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국내 선수 4명(오세근, 박지훈, 문성곤, 변준형)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93-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창단 이래 첫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박지훈은 이날 20분만을 뛰고도 16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극강의 효율을 뽐냈다. 야투율은 무려 77.8%였다. 그는 경기 종료 후 구단 '오늘의 일기'를 통해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했다"며 "혼자만이 아닌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적었다.
모비스는 이우석이 21득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지만 3점 슛(10-14)과 자유투(6-9) 성공 개수에서 밀리며 패했다.
KGC의 다음 상대는 삼성이다. 지난시즌 최하위 삼성은 올시즌 1승1패로 시작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난 20일 수원KT 전에서 16점 차 리드로 시작한 4쿼터에만 11-29로 크게 뒤지며 다 이긴 경기를 내줬다. 이날 KT 김동욱 정성우는 4쿼터에만 각각 3점슛 3개씩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매뉴얼 테리의 5반칙 퇴장도 문제였다. 테리는 개막전 이후 두 경기 연속 공격자 반칙으로 5반칙 퇴장을 당하며 팀 전력 손실의 큰 요인으로 꼽힌다.
파죽지세 KGC의 창단 첫 개막 4연승이 될지 언더독 삼성의 반란이 될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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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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